2차 대전쟁 이후 몰락한 스톰윈드 재건을 위해 석공조합은 스톰윈드를 재건한다.
하지만 여군주 카트라나 프레스톨로 변장해 있던 데스윙의 딸, 오닉시아는 조합에게 적은 보수만을 지급한다.
이에 에드윈 밴클리프는 폭동을 일으키고 이때 바리안 린의 아내이자 안두인 린의 어머니인 티핀 린은 사망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 폭동은 실패로 끝이나고 석공조합은 얼라이언스 밖으로 추방당하게 되며 이를 기점으로 자신들을 '데피아즈단'이라고 부르게 된다.
데피아즈단은 서부몰락지대와 엘윈숲 일부를 거점을 마련한다.
이들은 엘윈 숲의 악마라 불리는 놀들의 족장 들창코와 손을 잡고 주변 마을의 시민들과 여행자들을 약탈하게 된다.
이후 들창코는 스톰윈드 수비 사령관 마터스 조나단에게 붙잡혀 스톰윈드 지하감옥에 갇히는 운명이 된다.
또한 붉은해적단과 동맹을 맺고 죽음의 폐광과 스톰윈드 내부 대운하를 연결할 지하수로 건설을 계획한다.
그리고 국왕 바리안 린을 납치하여 스톰윈드에 큰 혼란을 야기한다.
하지만 이 모든 계획은 오닉시아의 계획이었고 데피아즈단은 이에 이용당하기만 한 것이다.
에드윈 벤클리프는 한때 정의감 넘치고 훌륭한 재능을 가진 인물이었다.
부모에게는 건축기술을 배웠고 SI:7의 첩보단장 마티아스 쇼에게서 도적이 되는 방법을 배웠다.
그렇게 석공조합장이 된 벤클리프였지만 시민들을 위협하는 악행으로 결국 플레이어에 의해 사망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대격변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스톰윈드는 큰 타격을 입었다
그때 생겨난 스톰윈드의 난민들로 집결시킨 에드윈 벤클리프의 딸 바네사 벤클리프는 데피아즈단을 부활시킨다.
그녀는 서부 몰락지대를 차지할 계획을 세웠지만만 바리안 린과 플레이어에 의해 계획이 발각되게 되었고 결국 플레이어에게 패배하고 몸속의 폭탄을 이용해 자폭을 시전한다.
하지만 그녀는 죽지 않았다.
화염저항갑옷과 죽은척하게 해주는 영약을 마셔 플레이어를 속였던 것이다.
그녀는 이후 도적들의 비밀결사인 무관의 연맹에 들어가 굉장한 인정을 받게된다.
그리고 군단이 처들어 온 이후 도적 플레이어의 추종자로써 자신의 역활을 충실히 행한다.
하지만 아직 플레이어에게의 적대감은 그대로 가지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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