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근원에 대해 알아보자

 

창조의 근원은 과거 티탄들이 아제로스의 질서를 정립하는 재창조 당시 사용된 강력한 유물들이다.

 

그리고 불타는 군단의 침공을 막고 이들의 차원문을 닫기 위해 유물들을 수집하는 것을 우선 목표로 정한다.

 

총 5개의 유물이 존재하고 있으며 고대신의 봉인 이후 티탄 수호자들에게 전해졌다.

 

수호자들은 아제로스의 질서를 수립한 이후 유물들을 봉인하였고 훗날 나이트 본이 되는 나이트 엘프의 명가 집단이 발견한다.

 

이들은 고대의 전쟁당시 세계의 분리속에서 창조의 근원을 사용해 수라마르를 지켜낼수 있었다.

 

골가네스의 해일석

 

과거 아제로스의 바다를 창조할때 사용된 유물로 다섯개의 조각과 핵의 형태를 띄고 있다.

 

고대의 전쟁 당시 아즈샤라 여왕을 멈추고자 왕자 파론디스는 해일석을 사용하려고 하였으나 내부의 배신자에 의해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아즈스나의 나르탈라스 대학에 위치하고 있다.

 

나가들 또한 해일석을 찾게되며 마찰을 빗는다.

 

하지만 결국 해일석은 완성되지만 해일여제 아티사와 전쟁군주 파르제쉬가 나타나 이를 빼앗아가고 결국 아즈샤라의 손에 해일석이 넘어가게 된다.

 

아즈샤라는 해일석을 이용해 아즈샤라의 분노라는 생물을 소환하지만 아즈샤라의 분노를 처치하고 플레이어는 해일석을 손에 넣는다.

 

엘룬의 눈물

 

다른 유물들에는 티탄의 이름이 붙은데 반해 엘룬의 눈물은 예외적으로 여신 엘룬의 이름이 붙어있다.

 

발샤라 엘룬의 사원에 위치하며 세상의 꿈을 만들때 사용했다고 한다.

이세라가 자비우스를 막기위해 플레이어를 엘룬의 사원으로 보내지만 이미 자비우스가 차지 한 후였다.

 

자비우스는 눈물을 타락시켰고 이를 이용해 이세라를 타락시킨다.

 

결국 플레이어와 티란데는 타락한 이세라를 막기위해 그녀를 쓰러트리고 엘룬이 이세라의 영혼을 정화시키며 이세라는 최후를 맞게된다.

 

그리고 엘룬의 눈물을 이용해 제라를 깨우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카즈고로스의 망치

 

높은산 넬타리온의 둥지에 위치하며 아제로스의 대지를 다듬기 위해 사용되었다.

 

본디 높은산 타우렌들이 보유하고 있었지만 드로그바의 왕 다르그룰이 높은산 부족의 대부족장 울란을 죽이고 카즈고로스의 망치를 차지하게된다.

이로 인해 높은산 부족을 돕던 세 부족들은 뿔뿔이 흩어지지만 플레이어가 이를 다시금 규합하고자 한다.

 

강물갈기부족과 하늘뿔 부족은 다시금 동맹에 합류하지만 핏빛토템 부족은 배신하여 군단의 편에 붙었고 대신 다르그룰이 이끄는 어둠돌 부족이 동맹에 합류하게 된다.

 

동맹은 다르그룰을 넬타리온의 둥지에서 몰아내고 그를 물리치면서 카즈고로스의 망치를 차지하게 된다.

 

아그라마르의 아이기스

 

스톰하임의 용맹의 전당에 위치하는 방패모양의 유물이다.

 

티탄 수호자 오딘은 힘, 의지 그리고 용맹의 시험을 통과한 용사에게 이를 하사한다.

 

플레이어는 불타는 군단과 손을 잡은 페스코른 브리쿨의 신왕 스코발드와 결쟁하지만 결국 플레이어가 승리하게 된다.

 

이후 영원한 밤의 대성당에서 시설정화를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아만툴의 눈

 

수라마르 밤의 요새에 위치하고 있다.

 

대 마법학자 엘리산드가 밤샘을 만들고 불타는 군단의 침공으로 부터 수라마라를 지켜낼때 사용한 유물이다.

 

하지만 엘리산드가 불타는 군단에 굴복하였고 결국 군단을 이끄는 굴단이 사용하게된다.

 

굴단의 패배 이후 달라란에 보관된다.

 

모든 유물을 차지한 플레이어는 이를 이용해 살게라스의 무덤의 차원문을 봉인하는데 사용한다.

 

살게라스가 아제로스에 상처를 냈을때 이를 치료하고자 창조의 근원을 사용할 수도 있었지만 살게라스의 무덤의 차원문을 봉인하고 있어 대신 유물무기들의 힘을 이용해 아제로스를 치료한다.

 

이후 아즈샤라의 나가들이 골가네스의 해일석을 탈취하여 이를 이용해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배를 난파시키는데 사용한다.

 

다른 창조의 근원의 행방은 아직 알려진 것이 없다.